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섀도우런 리턴즈 (문단 편집) ==== 동료 ==== * 주인공 : 나름 잘나가던 섀도우러너였지만 시나리오 스타트 시점에선 동료도 없고 돈도 없고 인맥이 다 날아간 파산 직전인 상황이다. 그러던 도중 데드맨 스위치[* 발신자가 사망시 자동으로 설정해놓은 수신자 주소로 발송되는 일종의 사이버 유언장.]로 도착한 옛 동료 샘 와츠의 부탁에 그가 마지막으로 살고 있던 시애틀로 향한다. * ~~샘 와츠(Sam Watts)~~: 주인공의 절친이자 튜토리얼에서 조작할 수 있는 동료이지만 게임 시작 당시에는 이미 살해당한 상태이다. 주인공은 샘이 남긴 ~~영 부실한~~ 단서를 따라 샘의 살인자를 쫓게 된다. 경박하고 말 그대로 오늘만 사는 남자지만 튜토리얼에서 긍정적으로 대하는 선택지를 골라 말하면 그래도 의리는 있는 남자였다. 시애틀의 바(Bar) 겸 섀도우러너 집합소인 재봉사 조합에서도 쓰레기였지만 사람들과 심하게 척을 지는 경우는 없었다는 걸 알 수 있다. --그와 별개로 적은 많이 만들었지만.-- * 제이크 아미타지(Jake Armitage): SFC판 섀도우런의 주인공으로, 본작에선 까메오로 출연. SFC 때처럼 시신 안치소의 시체 보관용 서랍을 숙소처럼 쓰다가 주인공을 맞이한다. 권총과 헤르메틱 마법을 사용한다. 그저 까메오로 등장한 캐릭터인 만큼 초반에 주인공에게 잠깐 도움을 주고 중간 전투에 한번 참전하는 정도로 비중은 작다. 상황이 귀찮아질 거 같으면 "에엑?~ 난 이만 실례" 하는 식으로 빠진다. 이후 주인공이 사건을 모두 해결한 자리에 어느새 나타나 있고, 말을 걸면 일을 잘 끝마쳤는지 물어보고 주인공에게 아직 시애틀에 남아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해준 뒤, 주인공에게 재미있는 의뢰를 이것저것 제안한다. * 코요테(Coyote): 인간 여성 바텐더. 원래는 러너가 아니었지만 사촌동생이 BTL[* Better Than Life. 데이터잭에 꽂아 다른 사람의 [[감각]]을 통한 경험이나 만들어진 가상현실을 체험하게 하는 Simsense라는 미디어 포맷이 있는데, Simsense의 자극 강도 리미터를 해제하면 곧바로 BTL이 된다.][*스포일러1 이 사촌 동생은 주인공의 설득 여부에 따라 살릴 수도 있다. 물론 선택지 하나 삐끗하면 자살해버리거나 공격하려고 해서 주인공 손에 죽는다.]에 의존하자 그를 찾으러 갱단을 털고 다니고 있었다. 샷건을 주무기로 사용한다. 진행 초반에 큰 부상[* 팔이라기보단 고깃덩어리와 뼛조각이 덜렁덜렁 붙어있는 수준이라고 묘사된다.]을 당해 오른쪽 팔을 사이버웨어로 교체한다. 게임 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유일한 기본 동료로 샘과도 상당히 친했던 듯 샘의 죽음을 조사하는 주인공에게 자주 무보수로 협력해준다. * 파코(Paco): 인간 남성 민간인(...). 코요테의 남자친구로, 커터즈(Cutters)라는 갱단의 말단. 스토리 진행 도중 주인공과 함께 코요테를 구출하러 간다. 사용 무기는 야구 방망이와 기관단총이다. 본격적인 러너가 아니므로 이후 미션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 반쪽하늘 샤논(Shannon Half-Sky): 네이티브 아메리칸 출신의 인간 여성 샤먼. 오빠가 살해당한 창고에서 주인공과 대면한다. 주인공은 샤논을 도와 창고 내부에 깃들어있던 원혼을 성불시키고 오빠의 영혼과 조우한다. 이후 몇몇 런에서 동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후 샘을 죽인 살인마를 죽이고 나서 헤어져 그곳에 있던 원혼들을 성불시켜주기 위해 주인공과 갈라진다. * 할리퀸(Harlequin): 제 4세계 시절부터 생존해온 최고참 불멸자 엘프. 이름에 걸맞게 은유로 가득차고 비웃는 듯한 말투가 일품이다. 중간에 주인공이 텔레스트리안의 의뢰를 받아들일 때 조언을 해주고, 최종 전투에서 직접 참전한다. 어뎁트가 약한 시스템에서 피지컬 어뎁트와 헤르메틱 메이지를 동시에 맡지만 능력치가 최고급이라 매우 강력하다. 벌레 소환 의식을 저지하고나면, 텔레스트리안 3세에게 주인공의 활약을 이야기해준다. 그리고 주인공이 말을 걸면 벌레 소환 의식을 완벽하게 막은 것은 아니며, 결국엔 모두 짜고 친 것이나 다름 없다고 말해준다. 그리고 텔레스트리안 사가 유일한 이계 벌레 전용 퇴치제를 가지고 있으니 텔레스트리안만 엄청난 이득을 볼 것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정말로 단순하게 사건이 해결되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투덜대고는, 그렇기 때문에 주인공과 자신 같은 섀도우 러너가 존재하는 것이라고 말해준다. 그리고 한스 브라쿠스가 어디갔냐고 물어보면 베를린에 무슨 일이 생겨서 그곳에 갔다고 말해주고는 주인공에게 한스 브라쿠스에 대한 일은 기억에서 지워라, 용과는 절대로 거래하지 말라고 충고한다. * 닷저(Dodger): 엘프 데커. 텔레스트리안 본사를 침투하는 미션에서 특별히 사용할 수 있는 고참 데커이다. 겉보기에는 여타 고용 가능한 NPC와 다를 바가 없어보이지만 사실은 까메오 출연으로, [[http://cdn.shadowruntabletop.com/wp-content/uploads/2013/06/FAS7100_ShadowrunFirstEdition.jpg?b979cc|1판 코어 규칙서 표지]]에 그려지고 (맨 왼쪽) 규칙서에서 런을 뛰는 모습이 최초로 적힌 기념비적인 캐릭터이다. 이후 TRPG 판본에서는 여자친구인 AI 모건/메가라(Morgan/Megaera)와 함께 대격변급 사건인 크래시 2.0(Crash 2.0)에 주역으로 휘말리고, 4판 이후에는 화이트햇 해커로 전향하여 새로운 무선 매트릭스의 구축에 관여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